
테넷 팬픽을 심심해서 써보았습니다.(스포일러를 포함합니다. 주의바람) 주도자는 CIA 측으로부터. 은밀한 경로를 통해 「테스트」가 끝났다는 말을 듣게 되었다. "다시..인가." 한창동안 캣 음해공작의 처리 그리고 프리야의 숙청과 그 잔당들의 제거로 바빴던 주도자는 이제 프리야와 그 요원들의 빈자리를 채울 새로운 요원들을 충원해왔고, 그렇게 테넷은 안정화되어가고 있었다. 그러던 와중에 스탈스크-12에서 함께 작전을 펼쳤던 아이브스에게서 비밀리에 급한 전보가 왔다. 「알고리즘을 찾기 위해 다시 미래 세력이 행동을 시작했다」 물론 그 전보를 받은 주도자는 처음에는 긴장했다. 스탈스크-12 이후 아이브스가 드디어 그를 찾아냈다는 것이 되기 때문이다. 「알고리즘을 본 사람은 살아있어서는 안된다」 하지만 그는 각자..
ETC/단편소설
2021. 5. 31. 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