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론 이전의 글 [시점간 체계에 대한 보론 - 시뮬레이션]에서, 나는 시점간 체계가 기술적 조건과 노동량이 고정되었을 때 무한대로 가면 동시적 체계로 수렴하는 것을 보였다. 하지만 시뮬레이션을 해보면 시점간 체계는 무척 빠르게 동시적 체계로 수렴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진정한 시점간 체계는 기술적 조건과 노동량이 변한다고 가정한다. 예컨대 Mohun(2009)을 보면 $A$와 $l$에 시점을 표현하지 않았으나 산출량벡터 $x$에 하첨자 $t$를 표현하고 있다는 사실을 보면, 산출량벡터가 결국 투입계수행렬 $A$를 구성하기 때문에 당연히 $A$는 생산이 완료된 시점으로 표현되는 것이 맞다. 또한 Kliman(1999)은 $A$와 $l$에 시점 $t$를 표현하고 있지 않는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
16.10.14 추가 아래에 극한 문제 푸는 증명은 틀렸습니다! 이 글을 보지 마 시점간 체계의 문제점 항에서 발산한다는 증명은 틀린 것으로 확인되어.. 그 부분의 실수를 인정하고 다시 글을 작성한 시점간 체계에 대한 보론 - 시뮬레이션을 참고하세요. 일반적으로 선형생산모형을 이용하는 마르크스경제학에서는 두 가지의 접근으로 나뉜다. 첫째는 동시적 체계, 둘째는 시점간 체계이다. 나는 이 글에서 먼저 시점간 체계를 동시적 체계와 비교한다. 그 다음으로 시점간체계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며, 마지막으로 문제점에 대한 해석으로 결론 지으려 한다. 동시적 체계 동시적 체계는 가치를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1) $\lambda_{t}=\lambda_{t}A+l$ 가치벡터 $\lambda$의 하첨자 $t$는 시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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