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isual SourceSafe 6.0 형상관리 Tool이 SVN, Git보다 소스세이프가 더 많이 쓰이던 시절이 있었다. 소스세이프를 마소가 인수하면서 Visual Studio에서 애드온 형태로 따라오는 녀석이라 자연스럽게 닷넷 실무 환경에 자주 사용되게 되었다. 이게 왜 소스세이프냐 하면 형상관리를 매우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게 해준다는 의미가 아니었을까? 이놈은 소스를 수정할 때 웃기게도 체크아웃을 한 사람만 편집할 수 있게 하고 나머지 개발자에겐 편집할 수 없게 락이 걸린다. 멀티쓰레딩 기법에 빗대어 말하자면 하나의 자원의 사용에 있어 다른 쓰레드에 대해 안전하다는 의미와 같다. 경제학 용어로는 배재성이라고 말할 수 있겠다. 하지만 SVN이나 Git은 비-배재성의 특성을 갖는다. 이런 점 때문에 ..
IT
2021. 5. 31. 05: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