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행비서는 왜 있는 걸까 수행비서라는 게 대체 왜 있을까하는 의문이 들곤 했다. 직무 자체가 뭔가 보통의 직장인들이 말하는 "업무", "작업"이라고 말할 수 있는 차원이 아니어서다. 라이프와 워크 간의 경계가 굉장히 흐릿하다는 점도 이런 의문에 한몫 했다. (이게 노동강도를 심화시키는 원인이기도 하다) 연예인 매니저도 수행비서와 유사한 형태라고 생각한다. 아무튼 이 일은 전반적으로 삶의 공간과 업무의 영역이 경계가 명확하지 않아 보인다. 군부대장이 당번병에게 집 허드랫일까지 시킨 일도 어찌보면 이 일의 본질이 노비가 해왔던 일이어서가 아닐까. 김지은님이 자신이 낸 책에서 안희정 수행한 작업들을 말하는 걸 보게 되었다. "진짜 뭐 이렇게 힘든 일이 다 있지?"라고 목구멍 밑까지 나왔다. 공장에서 반복 작업..
시사
2021. 5. 31. 06:58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
TAG
- mx4d
- 셜록홈즈
- 덕후감
- 인공지능
- 시로바코
- 여성주의
- 신카이마코토
- 이윤율
- 넷플릭스
- 생산력우위태제
- 가사노동
- 가족임금
- 엘스터
- 여성혐오
- 티스토리챌린지
- 뒤메닐
- 잉여가치
- 내청코
- 초속5센티미터
- 진격거
- 코헨
- 자동분류
- 오블완
- 외톨이더락
- 노동력
- 암호화폐
- 논문읽기
- 전형문제
- 시점간단일체계
- 에릭올린라이트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