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스 키드 (플랫폼:삼성겜보이2, 연도:1986, 제작:SEGA)8비트 게임기인 세가마스터시스템으로 나온 SEGA에서 제작된 게임이다.세가마스터시스템 그리고 삼성겜보이2세가마스터시스템의 한국판인 삼성겜보이와 저가형인 삼성겜보이2에서 할 수 있으며, 겜보이2에는 기본적으로 내장된 게임이다. 나는 이 기본내장된 삼성겜보이2로 게임을 했었다. 한글판이기도 해서 언어 때문에 불편한 기억은 없었다.정말 패드가 닳고 닳도록 형들과 나는 이 내장된 기본게임을 질리도록 했었다. 다만 다른 게임을 하고 싶어도 하지 못했다. 당시에 삼성겜보이2는 비주류였기 때문에 롬팩을 찾는게 쉽지 않았기 때문이다. 당시의 대세는 재믹스(MSX)와 패미콤이었다. 옛날에는 롬팩을 어디서 구했는지 아는가? 바로 문방구와 삼성 대리점 정도였..
뉴질랜드 스토리 (플랫폼:아케이드판. 연도:1988. 제작사:TAITO)뉴질랜드 스토리는 병아리 게임으로 잘 알려져있다. 물범에게 납치 당한 친구들을 구출하고자 뉴질랜드를 누비고 다나는 것이 주 스토리이다.각 스테이지마다 목표는 바로 새장에 갇혀있는 동료를 구출하여 클리어하는 것이다. 그렇게 구출하다 최종보스인 물범에 이르러 여자친구도 구출하고 모두가 행복하게 사는 그런 스토리이다.닭이 아니라 키위였다국딩시절 닭인줄 알았고 다들 그렇게 알았는데... 비교적 최근에 알게 된 것이지만 사실 닭이 아니라 키위라고 한다. (충격)키위의 서식지가 바로 뉴질랜드이니 그랬구나 싶었다. 그럴거면 왜 갈색이 아닌 노란색으로 했을까? 어린 닭처럼 보이도록 의도했다기보다는 게임상 주인공이 눈에 잘 띄니까 UX/UI 관점에서..
섀도우 댄서 (플랫폼:아케이드판. 연도:1990. 제작사:SEGA)이 게임은 게임 시노비(1987)의 후속작이라 할 수 있다. 주인공이 시노비의 주인공 무사시의 아들이라는 설정. 이런 이야기는 이제야 확인한 것이다. 어린 시절 이 게임을 할 때는 시노비의 무사시라고 받아들이진 않았다. 복장도 흰색이고 왠 본적도 없는 인견 댕댕이가 있었기 때문.그러나 확실히 당시에는 "이건 시노비의 후속작인가보다" 하는 생각을 했다. 오락실 주인이 종이로 붙여놓은 게임 제목은 "시노비2"였던 걸로 기억나니까.시노비와의 비교게임은 시노비처럼 무한 표창 던지기가 기본이다. 다만 근접공격의 경우 원작과 반대이다. 즉 기본 근접기가 검으로 베는 액션이고 총알로 파워업하게 될 때는 발차기를 한다는 점이 특이했다.당시에는 스테이지2..
던전밥 1기 1~24화(완) (Netflix)레드 드래곤에 먹힌 여동생 파린을 구하기 위한 모험가 라이오스와 파티 동료들의 분투기로 보이지만. 이미 짐들은 다 던전에 둔 상태로 바깥에서 소생된 상태였고 이런 이유로 돈과 여비라곤 전멸한 상태라 식료품을 준비할 여유가 없는 상태였다. 하여 라이오스는 던전에서 현장조달하며 내려간다는 각오로 내려간다. 서두르지 않으면 여동생이 소화가 되어버려 소생할 수 없는 급박한 상황이었기 때문이다.마물을 맛있게 요리해서 먹는 것이 주이런 상황 때문에 현지의 마물을 잡아서 식사 대신 섭취하며 던전 지하 깊숙한 곳으로 내려가는 전략으로 가게 된다. 이게 이 작품의 묘미이다.다양한 종류의 마물을 잡아서 멱을 따고(?) 세척하고(?) 털을 뽑고(?) 도려내고(?) 슬라이스하여(..
사이코 솔져 (플랫폼:아케이드판. 연도:1987. 제작사:SNK)아테나. 이키마스~!킹 오브 파이터즈 시리즈에 나오는 아테나라는 캐릭터를 알고 있는가? 그 캐릭터가 나온 원작 게임이 바로 사이코 솔져(1987)이다.게임의 난이도는 극악이 게임의 난이도는 물론 어려웠다.. 그래도 바짝 긴장 태워서 한 500원 정도를 패널 위에 올려두고 플레이하면 엔딩까지는 볼 수 있었다. 엔딩을 볼 때 역시 아테나 짜응은 아이돌 가수였지~ 하며 평화롭게 보금을 들으며 마음을 안정시킬 수 있었다. 2인용이 되는 게임이었던 걸로 기억한다. 둘이서 하면 난이도 감이 대폭 하락해서 편안한 게임을 즐길 수 있다.싱어송이 브금으로 나왔던 최초의 게임그리고 이 게임의 백미는 브금으로 나오는 노래일거다. 특히 플레이 시 나오는 싱어송 ..
[고전게임 정주행] 카테고리를 시작하며최근들어 최신게임을 플레이하는 것에 대해 권태기가 일어났다고나 할까? XBOX 게임패스도 잠깐 중지시켰고 스팀 알림도 다 꺼두었다. PS4도 박스에 넣어두었다. 그렇게 귀찮은 것들을 치우고나서 시도했던 일은 바로 고전게임을 에뮬레이터로 정주행해보는 것이었다. 최근에는 레트로를 즐길 수 있는 에뮬레이터의 오픈소스 참여도 많이 증가했고, 레트로를 잘 개발된 펌웨어 위에서 돌려주는 UMPC 시장도 활황인듯 하다. 소프트웨어인 에뮬레이터도 이젠 많이 안정화된 것 같다.다만 이런 문화들은 이동키 등의 공유 문화에 익숙한 기성 세대들의 문화이기에 관련 웹 서비스들이 아직은 남아있어서 즐기는 게 괜찮았을 뿐이다. 클라우드 서비스 비중이 높아지는 웹 환경을 생각해보면 이런 서비스들..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 3기 1~11화 (TVA)참으로 오랜 시간이 흘러 3기 제작이 되어 기쁘게 생각했다. 하지만 뭐랄까. 역시 명작은 1, 2기였다는 생각이 든다. 3기는 왕녀 아이리스의 초대 그리고 왕궁에서의 에피소드 그리고 이어지는 다크니스의 불행한 결혼을 해소하는 이야기 줄기로 이루어져있다.2기에서는 그래도 메구밍과 카즈마가 섬씽이 있는 것이라면 이번 3기에는 아예 대놓고 카즈마와 다크니스를 맺어줄 각오가 무척 많이 보였다.개인적인 의견으로 카즈마는 메구밍이 더 잘 어울린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다크니스와 카즈마는 같은 상성이 있어 안맞는다고 보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다크니스와 카즈마 둘 다 변태(?)이기 때문에 둘이 맺어지면 둘 다 망가지고 나락을 간다. 100% 확신한다...이에 반해 ..
- Total
- Today
- Yesterday
- 여성혐오
- 티스토리챌린지
- 시로바코
- 엘스터
- 논문읽기
- 오블완
- 가족임금
- 신카이마코토
- 라멘아카네코
- 전형문제
- 자동분류
- 이윤율
- 생산력우위태제
- 외톨이더락
- 코헨
- 덕후감
- 뒤메닐
- 내청코
- 잉여가치
- 여성주의
- 암호화폐
- 노동력
- 초속5센티미터
- 에릭올린라이트
- 셜록홈즈
- 넷플릭스
- 시점간단일체계
- 가사노동
- 살상무기지원
- 인공지능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